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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미국에서 집 살 때 필수 웹사이트

by 백희사람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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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좋은 공립학교 학군에 아이를 입학시키는 방법은 바로 좋은 ISD 학군으로 배정되는 곳에 집을 사거나 렌트하여 사는 것입니다. 학군 및 학교 배정 시 반드시 거주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어 해당 학군에 집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지역을 찾아 집을 사는 데 참고할 만한 좋은 웹사이트를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국 달라스 최고의 학군

미국에서 좋은 학군 찾는 방법

 

 

집거래와 관련된 사람들 사진
미국에서 학군 고려하여 지역 선정할 때 참고할 정도 클릭시 바로가기

 

 

미국에서 집 살 때 필수 웹사이트 

 

1. MLS 닷컴 (MLS)

미국에서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의뢰된 모든 매물들은 MLS닷컴이라는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게 되어 있습니다. 셀러라 집을 매매할 의사를 가지고 부동산 에이전트나 중개인에게 의뢰 및 계약이 성사되면 이들은 MLS닷컴에 최대한 많은 부동산의 사진과 정보들을 등록해야 합니다. MLS닷컴은 주정부 라이선스를 가진 부동산 에이전트나 중개인들이 매물 정보들을 공유하는 최대의 부동산 매물 데이터베이스이며 타 어떤 부동산 웹사이트보다도 정보가 빠르고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종 부동산 매물을 서치 할 때, 다른 웹사이트에서 검색한 매물에 관심이 있어서 셀러 측에 컨택할 경우 이미 거래가 되었거나 종종 허위매물일 경우도 발견이 되곤 하는데요, 다른 웹사이트에서 확인한 MLS 번호를 가지고 다시 한번 MLS 사이트에 확인해 보는 것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질로우닷컴 (Zillow)

질로우닷컴은 한국에도 종종 알려져 있는 사이트로서 최대 방문자 수를 보유한 부동산 매물 리스팅 웹사이트입니다. 질로우닷컴은 매매, 임대용으로 리스트업된 매물뿐만 아니라 이미 거래된 부동산들에 대한 정보 또한 일목요연하게 전달합니다. 질로우닷컴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가지고 있는 매물뿐만이 아니라 집주인이 직접 업로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매물이라 판단되는 케이스뿐만 아니라 압류, 차압매물과 신규 주택 정보 또한 질로우닷컴에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에 대한 과거의 기록 또한 살펴볼 수 있는데, 지어진 연도, 지난 연수동안 납부한 재산세 액수, 이전에 팔린 부동산 가격의 정보 등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질로우닷컴에서는 제스티메이트(ZESTIMATE)라는 해당 부동산에 대한 감정가가와 해당 매물의 렌트 예상 가격까지도 알려 줍니다. 지난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의 부동산 거래 추세에 따른 시세를 반영한 가격을 제시하여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3. 트룰리아닷컴 Trulia.com

트룰리아닷컴은 질로우와 비슷한 부동산 매물 정보가 업로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룰리아닷컴은 질로우닷컴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거래된 주택 정보를 바탕으로 범죄율, 인구 구성도, 학군, 자연재해 등의 정보 또한 자세히 제공하고 있어 구매하고자 하는 주택 주변의 정보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리얼터닷컴 Realtor.com

리얼터닷컴은 타 부동산 매물 웹사이트와 비슷하지만 매물의 대한 정보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90% 이상의 매물이 매 15분마다 업데이트되어 가장 최신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매물에 대해 바이어가 고려할 만한 사항을 최근 정보로 제공한다는 데 큰 이점이 있습니다. 리얼터닷컴의 매물 정보의 신선도는 바로 전국 800개 이상의 부동산 매물이 리스트업되는 부동산 사이트 MLS ( Multiple Listing Service)로부터 온다는 데에 있습니다. 

 

 

5. 레드핀닷컴 Redfin.com

다른 웹사이트들과 다른 레드핀닷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오프라인 중개업소도 병행하여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핀테크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부동산 웹사이트들이 온라인 기븐의 정보만 제공하고 부동산 중개사/ 에이전트에게도 개인적으로 컨택하도록 하는 반면 레드핀닷컴은 지역 별로 레드핀 에이전트들이 해당 지역의 매물들을 관리하고 셀러와 바이어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돕습니다. 여타 중개업자들이 매물의 가격 와 거래타입에 따른 수수료를 받아가는 반면 레드핀닷컴의 중개사들은 월급을 받는 형태이며 거래 성사 정도 및 고객들의 평가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받습니다. 

 

 

미국에서 집을 사는 것은 올캐시로 진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몇 주만에 끝이 나는 손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굉장히 큰 자산을 움직여가며 거래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여되어 있고 수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되는 기나긴 과정입니다. 부동산 매물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지역 정보를 아는 것도 중요하고 두루 관련된 정보를 미리 온라인을 통해 파악하는 것은 아주 기초적인 과정이므로 위 나열된 사이트의 장점을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정보의 신선도에 대해 민감하게 여기며 두루 확인을 통해 큰 자산이 걸려 있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집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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