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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교육

미국대학 등록금 최대로 감면 받는 꿀팁

by 백희사람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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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가고자 할 때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바로 등록금입니다. 미국 대학의 등록금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이 포스팅에서는 미국대학 진학 시 학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4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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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등록금 최대로 감면받기

 

미국대학 등록금 관련 학사모 사진입니다

 

1. 장학금 Scholarships

장학금은 국내에서 통용되는 단어의 뜻과 동일하여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며 교내 단체를 비롯하여 다양한 재단 및 기관에서 제공합니다. 각 장학금의 특성에 따라 학생에게 요구하는 조건이 다릅니다. 장학금 지원 조건이 학생의 가정의 재정상황이 될 수도 있고 특별한 이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적, 특정 분야의 재능 및 이력, 장학금 수여하는 주체에서 중시하는 여러 특성 등 장학금의 종류와 기준은 매우 다양합니다. 미국의 사기업들은 일정 부분을 사회 환원적인 의미로 기부하는 것을 중시여기고 장려하는 문화때문에 여러 종류의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정말 특이한 장학금 명목도 있기 마련인데요 왼손잡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이 그 중 하나입니다.  학생의 특성 및 배경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은 무궁무진하기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그랜트 Grants

그랜트는 말 그대로 수여받는 돈으로서 되갚을 필요없이 받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그랜트는 주로 주 정부 혹은 대학 관련 재단 및 기관들로부터 수여되며 해당 금액이 학비에서 자연히 제하여 지는 시스템으로 적용됩니다. 캘리포니아 거주 중인 학생에게는 주에서 제공되는 칼그랜트 (Cal Grant), 펠그랜트 (Federal Pell Grant), 캘리포니아 대학 프로미스그랜트 (California College Promise Grant) 등이 있습니다. 그랜트 지원 조건 또한 다양하지만 공공의 성격이 강하기때문에 특이한 이력이나 특성보다는 공통적인 학생의 배경 (주 정부 거주민 등) 등이 장학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랜트 수여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3. 워크스터디 Work-study 

워크스터디는 캠퍼스 내에서 아르바이트 형태로 고용되어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워크스터디는 일하는 것이 학업에 지장되지는 않도록 주당 약 20-25시간 미만의 시간으로 일하는 시간이 제한되고 시간당 학교가 포함된 주에서 지정된 최저시급(minimum wage)을 지급합니다. 교내 일할 수 있는 포지션은 food services, cleaning services, safety center 등 단순 노동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학과 사무실에서의 시간제 사무직, 교수 혹은 학과 조교, 교내 다양한 부서의 코디네이터 등 학교마다 다양합니다. 유학생의 경우, 학업을 이유로 학생 비자를 받은 것이기때문에 학생 비자인 채로 학교 외부에서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불법인 데 반해 워크스터디 프로그램을 하는 유학생은 캠퍼스 내에서는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일을 할 수 없는 유학생의 경우 캠퍼스 내에서 공부하며 일하여 생활비 혹은 용돈 수준의 돈을 벌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4. 학자금대출 loans

다음은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자금대출입니다. 학자금 대출은 연방정부 혹은 사설 기관에서 제공되며 다음의 조건에 따라 종류가 분류됩니다. 


- Need-based loan: 학생의 가정 재정 형편에 따라 나오는 대출로서 졸업시까지 이자를 유예할 수 있기도 합니다. Federal Direct Subsidized loans라고 불리며 졸업할 때까지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학생이 경제활동이 가능한 시점까지 이자를 부과하지 않는 학생의 형편을 고려하여 제시되는 학자금대출의 종류입니다.  


- Non-need based loans: 학생의 가정 재정상황과 관계없이 나오는 대출인데, 학기 중에 이자가 붙기는 하나 원금+이자까지도 졸업 시까지 유예가 되어 졸업 후부터 원금과 이전부터 붙었던 이자까지 상환해도 되는 대출입니다. 또한 부모가 학생이 대학 진학 시 받은 보조금 및 재정지원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등록금 액수를 대출받을 수 있는 Federal Direct Plus Loans도 있습니다.    

 

많은 대학, 특히 사립대학교들은 학생들의 재정 지원에 있어서 대출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No Loan 정책을 펼치는 곳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취지는 학생들이 졸업하여 온전한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될 때 수만 혹은 수십만 달러 이상의 빚을 진 채로 사회인이 되지 않게 해주자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당 대학들은 많은 장학금과 그랜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과도한 학비 부담을 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영향력있는 동문들의 기부금 및 재단으로부터의 지원을 끌어 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미국대학의 학비는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비쌉니다. 비싼만큼 좋은 교육의 질을 누릴 수 있고 혜택이 따라오지만 수 많은 미국인들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빚더미에 올라앉고 수 년이 지나도 빚을 상환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No Loan 정책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유능하고 젊은 인재들의 밝은 미래와 인생 설계에 있어서의 동기를 진작하고자 최대한의 재정 지원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 No Loans 정책 실시하는 대학 리스트 

Amherst College
Berea College
Brown University 
Colby College
Columbia University 
Grinnell College
Harvard University 
Johns Hopkin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Princeton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William and Mary 
Vanderbilt University 
Yale University 

이 외에도 No Loans 정책을 실시하는 대학은 많으며 대학마다 이 정책이 뜻하는 바 및 학생 학비에 관한 재정지원의 범위는 다양합니다. 어떤 곳은 최대한 학비를 감면해주는 반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일정 금액을 캠퍼스 내에서 일하여 납부해야 하는 곳이 있고 어떤 곳은 최대한 장학금 및 그랜트를 활용하여 학비를 감면시켜 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가정 재정 형편에 관해 부여하는 기준 또한 대학마다 다릅니다. No Loans 정책은 각 대학의 정책과 철학에 따라 달라지며 따라서 지원하려는 학교의 정책시행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No Loans 정책에 관해서는 차후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대학의 학비는 대부분 한국보다 비싸고 외국인이라면 더욱 비싼 학비를 내고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많은 재정 지원 정책(Financial Aids)를 통해 얼마든지 등록금 및 생활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이 아는만큼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서치하고 여러 재정 지원 정책을 알고 지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명목상의 등록금 액수만 보고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 미국 유학에서의 학업의 길을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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